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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실전과 같은 2021년 대구·경북 화랑훈련 실시

실전적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능력 점검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11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대구·경북 화랑훈련이 지난 10일, 최초 적에 의한 해안침투상황 시작으로 5년 만에 막을 올렸다.

적의 침투로 인해 지역 내 국가·군사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위협이 발생하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군·구 지자체장들과 김동수 50보병사단장,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윤동춘 경북경찰청 장,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김종근 경북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었다.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국지도발 훈련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50사단장의 건의로 작전지휘권에 대한 혼선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지휘통제 및 작전수행을 통해 단기간에 치안을 회복하기 위해 통합방위사태에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이윽고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군과 경찰은 군·경합동지휘소를 설치하고 책임 지역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인수받아 작전을 수행하며, 00지역에 침투한 적을 격멸하고 국지도발 상황을 종료시켰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10℃ 이상의 일교차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관·군·경·소방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된 만큼 민·관·군·경·소방이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조기에 사태를 진압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대전은 군(軍) 뿐만 아니라 국민도 함께하는 총력전으로 수행되는데 최첨단화 된 무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신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인 훈련참가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은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하 화랑훈련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산불, 테러상황을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 대응능력 향상, △핵·WMD공격 대비 사후관리 능력 향상,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 능력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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