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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ICT강점 활용 ‘지역문제 해결형 스마트 횡단보도 사업’에 선정

야간보행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불이 들어오는 스마트 횡단보도 개발 및 실증
경북중앙뉴스 기자 / gbja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2일
[경북중앙뉴스]=경상북도는 최근(5.17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한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사업에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사업은 지역 주도로 SW‧ICT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SW서비스 및 ICT융합 디바이스 개발 지원을 통한 서비스 연구개발(R&D)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ICT융합디바이스 개발 과제에 선정된 것으로 ㈜와이즈드림을 주관기관으로 ㈜토이코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총 3개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국비 2억 3천만원과 지방비 1억 6천만원(경북도 0.5, 구미시 1.1), 민자 8천만원 등 총 4억7천만원 규모가 투입된다.

주요 개발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 횡단보도 디바이스는 보행자를 인식하기 어려운 야간이나 우천 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로 보행자 움직임 등을 분석하여 LED를 장착한 횡단보도․표지판 등을 통해 보행자 이동상황을 운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횡단보도 이용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사업대상지역인 구미시의 경우 자동차 등록대수 및 사망자, 부상자 수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보행자수는 14%가 많은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는 전국평균 1.7배 많고, 어린이 사망자는 7배가 많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 발생도 전국평균보다 1.8배 많은 상황이라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올해 말 스마트 횡단보도 디바이스의 실증 및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교통 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첨단기술 역량을 일상생활에 접목해 도민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안전이라는 테마를 갖고 ICT융합디바이스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중앙뉴스 기자 / gbja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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