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7 오후 03:20: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속보
뉴스 > 사회

경상북도 잦은 강우, 강풍으로 복숭아 세균구멍병 피해 증가 우려

청도, 경산, 영천 등 주산지역 발생․확산 우려, 생육기 방제 철저 당부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9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자주 내려 복숭아 과원에서 세균구멍병(천공병) 발생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달 5월 하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세균구멍병 발병 잎의 비율이 청도 3.1, 경산 4.0, 영천 5.5% 정도로 조사되었다.

지난 5월의 주산지역 강우일수는 10일 이상이고 최고 풍속이 10m/s 가 넘는 일수도 7일 정도로 세균구멍병 감염에 최적의 조건이었다.

세균구멍병은 잎에서 수침상(물에 젖은 모양)의 작은 반점이 생겨 점차 확대되어 갈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 부위가 탈락되어 구멍이 뚫리게 된다.

가지에는 갈색의 수침상 반점이 생겨 병반이 움푹하게 들어가면서 갈라지며 열매에도 부정형의 병반이 나타난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강우가 많은 경우 발병이 심하며 강풍이나 해충 피해에 의해 잎과 과실에 상처가 발생한 뒤 감염이 쉽게 이루어진다.

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해서는 6월까지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발리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와 유산아연석회액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어린 과실에 노린재류의 피해를 받으면 상처부위를 통해 세균구멍병이 쉽게 감염이 되므로 복숭아 유과기에는 세균구멍병과 함께 노린재류도 동시방제 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재배적인 방제법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과원에서는 방풍망을 설치하여 풍속을 감소시키는 것도 효과적으로 세균구멍병을 줄일 수 있다.

약제살포 시에도 고압으로 할 경우 상처에 의해 세균구멍병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SS기 이용 시 고압 살포를 지양하고 2,000rpm 이하로 살포하여야 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온과 강우, 강풍으로 인해 세균구멍병의 발병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노린재류 또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수확기까지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9일
- Copyrights ⓒ경북중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문화
포토뉴스
장영주 칼럼
아이돌 출신 ‘로제’의 ‘아파트’(APT)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양궁.. 
장마와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 
7월이 되면 싱그러운 향취의 연꽃이 둥두렷이 .. 
상호: 경북중앙뉴스 /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문소1길 126 경북중앙뉴스
발행인: 김현철 / 대표이사 겸 편집인: 김현철 / Tel: 054-834-7474 / Fax: 054-834-7475
mail: gbjanews@hanmail.net / 청탁방지담당관: 김현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477 / 등록일 : 2018-07-26 / HP.010-3506-4607
Copyright ⓒ 경북중앙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635
오늘 방문자 수 : 16,038
총 방문자 수 : 13,8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