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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중심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돌봄터 확충 나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로 아동은 안전, 부모는 안심한 공적돌봄 강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
↑↑ 지역중심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돌봄터 확충(결재)
[경북중앙뉴스=뉴스팀]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곳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는 7월 도개마을돌봄터 개소, 하반기 봉곡e편한세상(선주원남동), 옥계중흥s클래스(양포동) 등 2개소 신규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추가 설치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4곳은 정원을 초과해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학부모와 아동에게 호응이 좋다.

마을돌봄터는 기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7인의 운영위원이 운영시간, 프로그램, 급ㆍ간식 메뉴 및 단가 등을 운영법인과 이용아동,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한다.

특히 아동 의견을 반영해 도량은 치어리딩, 구평영무는 원예수업, 옥계세영은 코딩, 공단파라디아는 미술 수업을 진행중이며, 도개마을돌봄터는 피아노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이 있어 피아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운영방식이 학부모의 돌봄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자원과 연계, 지역중심의 돌봄공동체가 형성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공적 돌봄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다함께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마을돌봄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이며,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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