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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엿새만에 19명 확진…‘연결고리 차단’ 총력

장욱현 영주시장 “증상 의심되면 신속한 검사받아 달라” 호소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3일
↑↑ 영주시청
[경북중앙뉴스=뉴스팀]장욱현 영주시장은 엿새만에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23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지인간 접촉을 줄이고 증상이 있으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장 시장은 “전 국가적인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영주에서도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18일부터 엿새만에 19명의 확진자(3명 돌파감염)가 발생해 지역 사회 내로 급속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강원도를 다녀온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어르신과 함께 사과따기 작업을 한 4명이 감염됐다”고 밝히고 “같은 교회 지인들이 함께 강원도를 다녀와 일상으로 복귀 후 집, 직장, 사적모임 등을 통해 가족, 동료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 중 다수는 확진 판정받기 하루, 이틀 전부터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며 “타지역 방문 후 증상을 느꼈을 때 바로 검사를 했다면 가족, 동료가 확진될 확률을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주말 확진자들이 다녔던 교회 예배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완료했으며, PCR검사 범위와 이동동선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능동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내 노인‧정신 요양시설 종사자 등 1800여명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선제검사를 실시해 요양시설 집단 돌파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발생자 증가에 따라 현재까지 1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접종은 인구 10만2377명 대비 1차 접종은 5만8391명이 접종해 57.03%를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2만8064명(27.41%)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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