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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림지 돌발해충 긴급공동방제

외래돌발해충 미국선녀벌레 주의보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7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영천시는 지난 6일부터 산림 인접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집중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를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해 마을단위별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수액을 빨아 나무에 피해를 주고, 왁스 물질을 분비하여 외관상의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가가 방제를 해도 인근 농경지나 야산으로 도피했다가, 다시 날아와서 발생하는 과정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마을단위로 공동 대응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수확이 완료된 과원일지라도 철저한 방제로 산란해 월동하는 개체 수를 줄여 이듬해 발생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영천지역 산림 인접 지역 중심으로 발생 면적이 101개 마을 925ha에 이르며, 농경지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47개 마을 약 817ha에 공동방제 약제를 긴급 공급하고, 산림과 및 축산농협과 공조하여 산림지와 인접 농경지에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돌발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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