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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부모 재능나눔으로 이웃과 하나되는 공간

“우리 집 아내이자 엄마에서 동네 아이들을 가르치는 재능나눔 선생님으로 변신했어요.”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7일
↑↑ 공동육아나눔터(남구 2호점)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 남구 지역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육아 경험과 정보 공유 및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이용자 간의 소통 공간이며 이웃 가정이 함께 자녀 놀이 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는 자녀돌봄품앗이 그룹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마을 중심의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남구 2호점에서는 2019년 대구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우리동네 이모선생님들의 이모저모(이모! 저건 모에요?)’라는 부모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녀돌봄품앗이 그룹원들이 동네 이모선생님이 되어 이웃 자녀들에게 직접 교육·문화적 체험활동을 알려주며 함께 경험해보는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전통종이공예, 신체놀이, 전래놀이,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여 지금까지 ‘우리동네 이모선생님들의 이모저모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649명이 이용하였다.

전래놀이 재능 나눔에 동참한 참여자 민○○(42)씨는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주로 컴퓨터, 스마트폰만 하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전래놀이 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마침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 재능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네 아이들에게도 전래놀이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어 이모선생님으로 활동하였는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저 또한 에너지를 얻었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재능을 나눔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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