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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요양병원’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른 방역체계 긴급 특별점검 실시

요양병원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1일
↑↑ 대구시청사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시는 최근 서구 소재 요양병원 2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요양병원 74개소를 대상으로 요양병원별 1대1 전담 공무원이 주 1회 현장점검과 더불어 올해 확진자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요양병원 17개소는 시·구·군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점검은 예방접종 완료자들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유증상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연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 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신규 종사자 및 환자 입원 시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실시 ▲종사자 주1회 선제검사 실시 ▲유증상 직원 즉시 업무 배제 및 공지여부 ▲병동(층)별 근무자 분리 ▲종사자 및 환자 일일 건강상태 확인(발열, 호흡기 증상 등) ▲병원 내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개선조치하고, 중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다수가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므로 코로나19 발생 시에는 대규모로 확산될 우려가 커 보다 철저한 방역이 요구된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경각심이 둔화될 것을 우려해, 종사자 사적모임 자제, 접종 완료자 추가 접종 및 백신 미접종자 접종 독려, 의료기구 소독 등 철저한 감염관리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요양병원은 접수를 통해 전문기관에 방역컨설팅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요양병원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즉시 업무배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감염 위험까지 낮아진 것은 아니므로 촘촘한 그물망 방역관리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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