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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년센터, 자립지원실 운영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8일
↑↑ 양한 움직임 ; 다움 홍보 포스터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 수성구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자립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자립실은 수성구청년센터 내에 마련된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청년들이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사무용 가구와 노트북, 이동식 TV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문 보안 시스템을 통해 독립된 사무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와이파이, 팩스, 프린터, 카페테리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난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의 모집 공고를 통해 청년자립실에서 자립을 준비할 청년을 모집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오픈 인터뷰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했으며, 향후 중간 및 최종 성과회를 거쳐 2022년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토끼네활자공장’의 최현석 씨는 서체 개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이다. 독자적인 활자 디자인을 제작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위해 무료 활자를 보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문심리 상담사로 일하는 이승현 씨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다. 그는 ‘디리디리상담공구상’라는 이름으로 청년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집단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도 밖 청년들의 창업 준비 모임인 ‘하루공감’의 이진 대표는 또래 친구 3명과 협력해 지난 5월 단체를 구성했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사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소한 작업실’의 이유진 씨(24세)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1인 청년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교육공동체를 꿈꾸는 ‘다움’은 청소년 시절부터 비폭력, 인권, 환경,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4명의 친구가 합심해 만든 단체다. 경쟁과 성과 위주의 제도 교육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삶을 배울 수 있는 대안교육단체를 설립하고, 사회적 문제와 연계한 소셜벤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움’의 대표 오유미 씨(19세)는 “청년자립실에서 안정적인 독립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지원해 창업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비인가 대안교육단체 설립과 소셜벤처 창업을 통해 자립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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