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김영옥 교육장)에서는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에 필요한 인적 자원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인성교육 전문기관이 학생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체험·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초.중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9월 6일(금) 왕선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은 총 3시간이다. 1교시에는 지혜덕목을 연마하기 위해 선비정신과 사자소학을 익혀 생활 속에서 선비 정신을 실천하는 내용이었고, 2교시에는 퇴계 선생과 김굉필 선생 등 선현들의 삶을 자세히 이해하여 배려와 봉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으며, 다음으로 한국 서원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3교시에는 2019년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도동서원 키트를 달성교육지원청에서 구입하여 학생들이 2인 1조로 제작하면서 서원 건축의 쓰임새를 탐구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도 제기를 직접 만들어 민속놀이를 즐기는 여유도 함께 가져 보았다.
활동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들은 선비교육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척 긴장이 되고 부담이 되었는데 도산서원에서 오신 선생님들께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선비정신의 훌륭한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앞으로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예의와 봉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도동서원 모형을 만들어 보며 서원 건축물의 구조를 쉽게 익히고 서원에 있는 건축물 하나하나의 쓰임새가 다름을 알게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