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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왕국’ 울릉에 첫 ‘도로 열선’ 매립

일부 구간 시범 추진 후 확대 적용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7일
↑↑ ‘겨울 왕국’ 울릉에 첫 ‘도로 열선’ 매립
[경북중앙뉴스=뉴스팀]전국 최대 다설지역인 울릉군 내 도로에 울릉에서는 처음으로 도로 열선이 설치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경사도로인 안평전 도로(군도3호선) 100m구간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 25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평전 도로는 울릉군내 4개 학교를 통합한 ‘울릉중학교’가 위치하여 겨울철 폭설로 학생 통학 시 어려움을 겪던 도로로 이번 도로열선 설치가 간절했던 곳이다.

학생 통학 문제를 해결하고자 울릉군은 2021년 초부터 중앙부처에 도로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하여 지난 9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국비) 1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군비 1억 원을 더하여 이번 시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첫 운영에 들어간 25일 울릉군은 한파와 함께 폭설이 시작되어 사업 효과가 분명히 드러났다.

인근 지역주민 박모씨(49.울릉읍)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침 일찍 교회를 가다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지나게 되었다. 신기하기도하고 안전한 도로 조성에 노력하는 울릉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크루즈 취항으로 사계절 관광에 대비 겨울철 관광상품 기획하는 한편 제설대책 등 사전대책회의를 3차례 개최하였으며, 소형제설차 2대 추가 구입 및 도로변 해수탱크 추가 보강 등 겨울철 사전대비에 만전을 다한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해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군 도로여건상 많은 곳에 설치되어야 한다. 시범 사업에서 효과를 직접 확인한 만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여 사계절 관광울릉에 걸맞는 도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에선 25일부터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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