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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묘초, 잊혀져 가는 한복 사랑 데이 ‘한복애(愛) 날’ 운영

두 손 가지런히 모아 큰절하고 전통놀이로 우리 문화 자부심 고양
뉴스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4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지묘초등학교(교장 최성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복애(愛) 날을 운영하여 한복 입기를 포함한 전통놀이 체험 활동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 배려, 소통 등의 인성 덕목을 실천하였다.

올해로 시행 4회째를 맞는 ‘한복애 날’운영은 정부가 지정한 10월 21일 ‘한복의 날’행사와 맥을 같이하여 우리의 전통 옷을 입어봄으로써 잊혀져 가는 한복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하였다. 최근에는 각 가정에서 자녀들의 한복 마련을 거의 하지 않는 터라 학교 예산으로 한복을 대여해 1, 3학년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영상과 담임 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복 입어보기, 큰절 등을 익혔으며 또, 직접 접어 온 딱지로 딱지치기, 공기놀이, 고누, 실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박민준 학생은 “중국과 일본 사람들은 전통 옷 입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데 우리의 전통 옷도 조금만 더 편리하게 만들어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이 즐겨 입어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 큰절을 할 때는 평소보다 훨씬 예의를 갖추는 것 같았고, 평소에 잘 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를 친구들 여럿이 어울려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소중히 여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 하였는데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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