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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우크라이나 사태 계기로 미국 양자간 협력 확대...TTIP 재협상은 부정적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4일
↑↑ 한국무역협회
[경북중앙뉴스=뉴스팀]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EU와 미국간 에너지, 원자재 및 미래 전략 분야 협력 촉진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U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부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EU와 미국간 협력 촉진의 계기가 되고 있으나,아직 EU-미국간 무역기술위원회(TTC)를 통한 협력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양자간 협력 범위를 LNG 수입, 원자재 공급 협력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미국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금주 예정된 NATO, G7 및 EU 정상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보조금을 통한 에너지 가격 안정화 및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 에너지 위기 대응, 에너지 공동구매 방안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EU-영국간 포스트 브렉시트 양자 관계 정상화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영국에 브렉시트 관련 국제법 의무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다.

한편, 마거릿 베스타거 부집행위원장은 2016년 협상이 중단된 범대서양무역투자협정(TTIP) 협상 재개 등 일각의 요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베스타거 부집행위원장의 발언은 최근 독일 크리스티안 린트너(자유민주당, FDP) 경제부장관이 미국과 양자간 무역협상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한데 대한 것으로,TTIP를 `장기간 보관중인 냉동고 식품`에 비유, TTIP가 현재 상황에 부합하지 않고, 미국과 무역협정은 TTIP 재협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협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당분간 미국과 TTC를 통한 협력을 추진, 향후 무역협정으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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