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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배심원으로 경주시민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경주시립극단, 사형 앞둔 소년과 12명의 배심원들 법정공방 그린 작품 ‘열두명의 성난 사람들’ 정기공연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1일
↑↑ 공연 홍보 포스터
[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주시립극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열두명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연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의 기로에 선 한 소년을 놓고 12명의 배심원들이 공방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배심원들은 본인의 결정에 따라 유죄가 되면 사형을, 무죄 결정이 나면 풀려나게 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배심원들은 자신들의 편견으로 한 소년의 소중한 목숨이 끊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며 재판은 점점 흥미롭게 진행되는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딱 나흘간만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원화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공연시각은 21일과 22일은 오후 7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3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예술단에 문의하면 된다.

공연 연출을 맡은 김한길 예술감독은 “경주시립극단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진행하는 토론과 그 속에 녹아든 배우들의 몸짓과 대사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13번째 배심원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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