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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 취소...‘시민 일상회복이 우선’

피해지역 일상회복과 지역 철강업체 조기 정상화에 매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5일
↑↑ 포항시청
[경북중앙뉴스=뉴스팀]포항시가 당초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의 대규모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지난 13일 잠정연기 발표한 데 이어 취소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포항은 지난 6일 우리나라 역대 강우량 9위 수준의 폭우를 기록한 태풍 ‘힌남노’로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합심해 총력 재난복구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전국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의연금(품)이 답지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서울,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불꽃 축제’ 중 하나인 포항 국제불빛축제를 기대했던 많은 분들을 위해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활성화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태풍피해 회복과 지역 철강업체의 조기 정상화가 최우선으로 판단돼 올해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나라, 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등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대 규모 희망과 화합의 행사로 기획됐으나 취소가 확정됐다. 내년 불빛축제는 상반기인 5월 말 3일간 개최 예정이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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