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소규모 학교의 특화된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수요자의 학교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0학년도 3월부터 유가초, 비슬초, 세천초, 다사초를 대상으로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를 시행한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이란 주소지 이전 없이 학생 수가 많은 과대학교에서 인근의 소규모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한 제도로, 대상학교로 지정된 유가초*·비슬초, 세천초·다사초 재학.입학생 중 희망 학생은 각각 현풍초, 하빈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며 반대의 경우는 주소지 이전 없이 전·입학이 불가능하다.
현풍초와 하빈초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입학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한 후 취학통지서를 교부받으면 된다. 또한, 전학은 내년 3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해당 학교에 문의한 후 전학을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놀이중심 행복학교로 지정된 현풍초는 영어회화.SW로봇.토요가족요리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1~3학년 6개 교실을 미래혁신교실로 구축 ▲도서관 현대화 ▲실내학생쉼터구축 ▲친환경 운동장 개선 등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관심학교로도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골프 및 생태체험 중심 행복학교인 하빈초는 교기로 골프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제, 방과후학교 등 연간 70시간 이상의 골프 특성화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생태체험 교육을 위해 생태체험학습장, 숲체험교실, 바다체험교실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SW코딩, 드론, 3D 프린터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학생 수가 많은 과대학교는 학생 분산효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소규모 학교는 교육특화사업 활성화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대상학생은 통학차량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학교 교무실 및 달성교육청 행정지원과 ☎235-0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옥 교육장은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가 소규모 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