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북 상주 화령중.고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21일 안동시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경북협회장배 넷볼대회에서 고등부, 중등1부, 중등2부 등 세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주시 대표로 참가하여 총 17개 팀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었는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총 전적 10전 10승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령중학교는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경북 우승이라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것이니만큼 넷볼반의 사기와 위상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지난 11월에 개최된 2019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할 수 있었던 것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우승이라는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해 준 것이라 하겠고, 어느 새 경북을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한 것이라고 하겠다.
화령중.고등학교 넷볼반은 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하여 훈련해 왔다. 경기의 승패보다는 올바른 인성 함양, 튼튼한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도록 지도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화령중.고등학교 이성희 교장 선생님은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훈련하고 경기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퍼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넷볼반을 만들어 지속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은 이휘재 선생님(체육)은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우승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경북의 영양여중.영양여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었는데 올해 세 개 부문에서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해 준 이성결 외 32명의 학생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이성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화령고 넷볼반 주전 선수라 할 수 있는 김선영 학생은 “넷볼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학교생활에서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해맑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