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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너’와‘내’가 다르지 않음을 말하다

제4회 하나세상 인권영화제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3일
↑↑ 김천시, ‘너’와‘내’가 다르지 않음을 말하다
[경북중앙뉴스=뉴스팀]하나세상은 22일 저녁 6시 30분 김천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일반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하나세상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하나세상’은 김천YMCA, 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누리복지재단 3개 단체가 연합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 만든 단체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식 개선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상영작인 영화 ‘니얼굴’은 올해 6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집에서 뜨개질을 하던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경기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안숙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장은 “이 행사는 김천시민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으며 그들의 삶이 불행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해당 영화를 보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좀 더 깊이 헤아려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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