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앙뉴스=뉴스팀]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인 도내 임업인 자녀와 산림특성화 고등학교 대상으로 모범학생 23명을 선발해,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생 선발은 애림사상을 드높이고 미래 산림꿈나무를 육성 하기 위해, 「경상북도 포플라 장학기금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도내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1,352명에게 478백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포플라 장학금의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이 하 사하신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기리고자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 변에 이태리포플라 나무를 식재했으며,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 으로 기금을 만든 것이 시초다.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 탁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558백만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 립하여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경북도는 장학금 설립취지를 살리고 수혜자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로 기탁을 받는 등 포플라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 으로 장학생 선발인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향후 산림분야 대 학생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수혜자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학생들은 모범학생 중 시장.군수, 산림특성화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심의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향후 산림분야 인재로 성장해 경북도의 산림복지증진 및 임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하여 미래 산림 꿈나 무를 육성, 애림의식을 드높이고, 많은 도민이 숲에서 행복과 건강을 찾는 만큼 도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풍요로운 숲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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