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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誌·圖 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 개최...2022년 안동민속박물관 특별기획전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3일
↑↑ 포스터
[경북중앙뉴스=뉴스팀]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 “誌·圖 안동을 기록하고,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도와 지리지의 제작이라는 역사의 보편적 흐름 속에서 안동지역이 갖는 위상을 살피고, 우리의 조상들이 그리고자 했던 안동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 사회에서 지리지와 지도는 지역사회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통해 유교적 이상 사회로서 지역을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안동은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인 17세기 초반부터 『영가지』를 시작으로 지리지 편찬이 시작됐는데, 수령이 편찬을 주도했던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의 뜻있는 지식인 집단에 의해 편찬이 지속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동민속박물관 소장 자료 외에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영주, 상주, 예천, 봉화 등 주변 지역 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안동 관련 자료들 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1795년 『영가지』 교정작업 당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영가지』와 19세기 안동부 소속 마을의 풍경과 이름을 진경산수화풍으로 그려낸 “안동부근회도”, 우리나라 최초의 산천지인 『청량지』와 용두산을 다룬 『용산지』, 일제강점기 제작된 안동과 예안의 행정지도, 『안기역지』에 공민왕의 친필을 세겼다 기록된 “운안동천雲安洞天” 각자 등의 쉽게 볼 수 없었던 자료 등이 선보여 전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6부로 구성됐다. 1부는 “땅을 이해하다”를 주제로 지리지와 지도의 역사적 흐름을 소개하며, 2부는 “기록하다”를 주제로 조선시대 안동의 읍지 편찬과 수정 과정 등을 안내한다.

3부는 조선시대 안동과 예안의 모습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4부와 5부에서는 각각 안동의 산천과 마을을 주제로한 지리지와 지도, 일제강점기의 안동을 담은 기록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6부는 앞서 보았던 시대별 지도를 세밀하게 관찰하는 공간으로, 시립박물관이 미래의 안동 지리지 편찬을 위해 축적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 인문 자료 조사, 연구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조상들이 만들고자 했던 안동의 모습을 살펴보고, 더불어 우리가 전해 줄 미래 안동의 모습을 그려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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