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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지원 확대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물품 지원,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30일
[경북중앙뉴스=뉴스팀]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남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는 김영기 부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방역대책반 부서별 주요역할 및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특히 노인, 간병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체육시설, 대중교통, 도서관 등의 시설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수요량을 파악하여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으로부터 입국한 자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집단 행사는 가급적 자제, 연기 또는 철회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예방행동수칙 알림을 강화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을 산하 기관 및 관련 단체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월 8일 토요일 신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28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선별진료반, 역학조사반, 접촉자관리반 등 총 8개 반의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며, 보건소 본관입구 좌측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를 신속히 선별하고 무문별한 의료기관 유입을 방지하기로 했다.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남구보건소 콜센터(☎664-3582)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에 빈틈없는 대응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은 지나친 불안감 보다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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